암호화폐 정보

비트코인 창시자의 정체

우량아이경 2023. 8. 23. 21:37

비트코인은 2009년 사카시 나카모토라고 밝힌 인물에 의해서 개발되었고 최초의 채굴자이기도 합니다. 이번 글은 비트코인의 창시자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합니다.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블록체인학과 오태민 교수님의 내용을 풀어 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창시자의 코인은 존재하는가?

비트코이너인 오태민 교수님은 2014년 처음 비트코인을 알게 되면서 비트코인을 연구하고 학습하여 왔습니다. 비트코인은 주소가 공개되기에 최초의 지갑주소인 사카시 나카모토의 지갑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현재도 사카시 나카모토의 지갑에서 코인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도 나와서 3만 달러 미만으로 내려간 것도 사토시 시절의 비트코인이 움직여서 3만 달러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최근에 계속 나오고 있어서 가격이 안 좋습니다. 외신에서는 이미 사토시 지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저(오태민 교수)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을 움직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비트코이너들 혹은 비트코인 맥시멈리스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그게 사토시 지갑이 아니라고 해석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사토시 나카모토 정도의 수준이 되면... 제(오태민 교수)가 생각하는 사토시 나카모토는 죽었거든요. 돌아가신 분이지만 그분이 비트코인을 어떻게 움직이느냐 하면... 사토시 나카모토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심이 없지도 않고 있지도 않다고 보거든요. 사심이 없다는 면은 이런 것입니다. 비트코인 전문가들은 아는 것인데요. 기술적으로는 엄청난 것입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약 학자라면 자기 이름을 결국 밝힐 거예요. 왜냐하면 학자들의 욕심은 명예잖아요. 그런데 그걸 숨겼어요. 대신 뭘 선택했냐 하면 110만 개로 추정되는 비트코인을 가지고 사라졌어요. 여기서 중요한 게 뭐냐 하면 비트코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가지고 사라졌겠어? 만들어놓고 자기가 혼자 채굴하다 그냥 사라진 거지', 아닙니다. 암호화폐는 소각이 가능합니다. 암호화폐는 주소체계가 있어서 내가 암호키를 만들고 그것을 이제 공개키로 만드는 것인데요. 이게 무작위 값이에요.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내가 비밀키를 단어로 만들면 공개키는 무작위 값으로 나오는데 공개키를 단어로 만들면 비밀키를 아무도 몰라요. 확률상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 소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심이 없다면 110만 개면 그 당시 유통량의 10%였고요. 지금은 5%나 되잖아요. 이걸 한 개인이 갖고 있는 건 아무래도 좋지 않다 해서 소각하고 떠났으면 되는데 소각을 안 했습니다. 그리고 죽었단 말이죠, 제(오태민 교수) 추론에 의하면. 무엇을 위해서였을까? 가족을 위해서였다고 과감하게 추론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사토시 나카모토의 코인이 가족들에게 비밀키가 이메일로 전달되고 있을 거예요. 

사토시 나카모토는 누구인가?

 

'할 피니'라는 분으로 오태민 교수님은 추론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역사를 보면 이게 암호시스템의 역사인데요. 이런 화폐를 만들려는 일본의 천재들이 계속 시도를 하다가 나름대로 성공하고 나름대로 실패를 했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이라는 기술은 할 피니 혼자 만든 게 아니라 여러 사람이 기여한 기술들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다 이름이 있어서 이걸 지문이라고 하는데 어느 첨단 분야에서 AI나 초전도체라고 해봅시다. 초전도체가 지금 이슈잖아요. 그러면 어떤 연구가 돌파를 했다면 자기네들끼리는 누가 했는지 알죠. 어느 연구소에서 했는지 알아요. 왜냐하면 몇 개 안 되니까요. 그래서 암호학 전문가들은 알고 있어요. (사토시 나카모토가) 할 피니라는 걸요. 왜냐하면 할 피니가 바로 직전까지 성공을 했습니다. 그 후 사라졌다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으로 완성품을 냈는데 이걸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전혀 이 세계에서 알려지지 않은 초전도체로 따지면 아무도 모르는 연구실에서 성공했다고 하면 믿어주질 않잖아요. 그것을 이석배 교수님이 보증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논문 읽어보세요, 할 피니가 보증을 했어요. 그리고 할 피니가 최초로 사토시 나카모토로부터 코인을 받은 사람이에요. 저(오태민 교수)는 어떤 의심을 하냐면 최근에 할 피니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너무 할 피니 같아서요. 최초로 본인이 전송받고 본인이 사토시 나카모토를 먼저 소개하고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사토시 나카모토 아니라고 말하고 죽었거든요. 죽으면서 더 놀라운 건 뭐냐면 얼마 전에 신문에 소개됐는데 저는 알고 있었어요. 냉동인간 기술 아세요? 할 피니가 지금 냉동인간 상태예요. 냉동인간을 하려면 영리 기업이 아니고 재단이기 때문에 돈을 엄청나게 기부를 해야 됩니다. 할 피니가 과학자인데 왜 냉동인간이라는 검증되지 않을 것을 할까? 그렇게 욕심이 많나? 생각을 했는데... 이제 이해가 됩니다. 너무 궁금하지 않겠어요? 자기가 이렇게 전 세계 인류에게 폭탄을 딱 떨어뜨리고 자기는 죽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겠죠.

할 피니가 뚫었던 마지막 기술이 뭐냐 하면 비트코인은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잖아요. 할 피니가 어떻게 어떻게 선배들이 만든 걸 실험하다가 코인이 잔뜩 만들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부터 고민이 바뀐 거예요. 이걸 어떻게 인플레이션으로 조절하지? 그래서 비트코인을 들여다보면 거기엔 인문학이 있는데 비트코인은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잖아요. 그게 비트코인의 단점이라고 말하잖아요. 사실 이게 최고의 장점입니다. 그 과감한 사고의 도약을 한 게 할 피니예요. 가장 어려운 것을 돌파하고 나서 사라졌다가 2009년도에 비트코인이 만들어졌는데 할 피니가 루게릭병으로 죽습니다. 그런데 루게릭 발병을 2009년도에 알아요. 그래서 지금 비트코인 핵심들은 할 피니라는 것을 전제하고 죽을 때 유서에 '나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니다'라고 밝힙니다. 뭔가 맞지 않는 느낌이 드시나요?

비트코인 투자자에게 한마디

  비트코인은 우리 중에 아무도 비트코인이 장래 희망이라던가 비트코인이 나의 미래의 중요한 자산을 이룰 거라는 걸 알고 있었던 사람은 없었을 거예요.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대개 혐오스럽죠. 창시자가 누군지 알지도 못하고 게다가 우리가 싫어하는 일본인 이름으로 누가 만들었는지 이런 화폐를 화폐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믿고 투자를 해야 하나 말이 안 되죠.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말이 안 되는 일이 15년 동안 우리 주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정부가 막고 싶지만 막지 못하는 티를 엄청나게 내고 있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도 다 증권인데 비트코인은 예외, 이 얘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뭐냐 하면 '비트코인은 묻지 마! 내 관할이 아니야! 나 머리 너무 아파~' 이런 뜻이거든요. 게다가 세계 최대의 자산 운용사인 블랙락의 회장님이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은 자금 세탁 불법적인 수단이라고 말을 하시던 분이 갑자기 말을 바꿔서 비트코인은 금융을 혁신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투기꾼들의 출입이 아닙니다. 혁신적인 기술이고 모든 나라들이 적응해야 될 새로운 흐름입니다. 당연히 여러분들도 공부하고 적응해야 됩니다.

마무리

오태민 교수님의 말을 적다 보니 두서없이 기재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위 글에서 저를 지칭하는 말은 오태민 교수이니 참고해 주세요. 비트코인 창시자에 관하여 설명하였는데 창시자가 명확하지 않기에 여러 효과를 발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창시자는 이것도 예상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미국 SEC가 비트코인을 건드리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창시자가 없기에 책임을 지울 사람을 소환할 수 없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핵심 책임자가 없다는 것은 초기의 비트코인 시스템을 계속 바꾸지 않고 유지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창시자 부재 효과는 아이러니하게도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뛰어난 암호화폐가 된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