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연금 저축을 들어보긴 했어도 관심 있게 들여다보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존리 대표의 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때서야 연금저축이 무엇인지 감이 잡히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연말정산할 때도 간소화 서비스에서 연금저축을 본 기억이 났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연금 저축이 무엇이고, 대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연금 저축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노후 자금 정책 중 하나입니다. 개인연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 중에는 개인연금에 따로 가입하신 경우도 있을 겁니다. 저 또한 개인연금에 가입한 상태라 크게 연금 저축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요. 존리 대표의 책을 읽고 나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대체 어떤 혜택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연금 저축의 종류
연금 저축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증권사를 통한 연금 저축 펀드이고, 다른 하나는 보험사를 통한 연금 저축 보험입니다. 우선, 연금 저축 보험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공시이율을 적용받아 안정적이며 예금자보호법(5,000만 원 한도)이 적용됩니다. 대신 수익률이 낮고, 가입 초기 사업비를 먼저 차감하므로 원금 회복에 시간이 걸립니다. 반면, 연금 저축 펀드는 보험보다는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고, 펀드 및 ETF, 부동산 리츠 등에 직접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제가 지향하는 연금 저축은 증권을 통한 펀드 투자입니다. 만약, 본인이 수익률보다는 원금 보장을 원할 경우에는 연금 저축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노후 자금으로 조금씩 투자하여 10년, 20년 뒤에 사용할 목돈을 원하신다면 연금 저축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대신 펀드보다는 ETF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말이죠. 그럼 연금 저축에는 어떤 절세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연금 저축의 혜택
연금 저축은 펀드나 보험이나 적용되는 절세 혜택은 같습니다. 연간 최대 600만 원 한도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연 총급여액이 5,500만 원 이하 시에는 16.5%를, 5,500만 원 초과 시에는 13.2%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연 600만 원을 투자했다면 최대 99만 원의 절세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운용 중 발생하는 배당금이나 매매차익에 대해 즉시 세금을 떼지 않고, 나중에 연금을 수령할 때까지 과세를 미뤄줍니다. 이게 왜 좋은가 하면 최소 10년 뒤에 수령하게 되는데, 10년 뒤면 화폐의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고, 그 돈으로 재투자를 할 수 있기에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 기타 소득세 16.5%를 내는 대신 연금 수령 시기에 3.3~5.5%의 세율만 적용되어서 절세 효과가 추가됩니다. 주의할 점은 10년이 되기 전에 중도 인출을 한다면 16.5%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연금 저축 펀드 투자 방법
연금 저축 펀드는 보험 상품에 비해 수익률이 높다고 말씀드렸는데, 투자 운용에 따라서 오히려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이제 가입하여 투자를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보험 상품은 수익률이 3~4%대로 알고 있습니다. 연금 저축 펀드는 이것보다는 높다고 평가가 다수입니다. 설사 손실 구간이더라도 연말 세액 공제금을 받기에 부담이 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제가 원금을 지키면서 투자하는 저만의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연금 저축 펀드는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는 상품입니다. 그렇기에 원금 손실 우려가 있는데, 좀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싶으시다면 저만의 투자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존 리 대표는 우선 주식 투자를 하려면 연금 저축 펀드를 필히 가입해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너무나 좋은 조건으로 투자할 수 있는데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이 펀드를 기본으로 들고 가야 노후대책 자금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ETF를 사라고 강조합니다. ETF 중 본인이 투자하기에 좋은 종목을 고르면 됩니다. 우리가 인터넷에서 물건을 살 때 가격 및 제품 설명서를 확인하고, 원산지 및 특징, 장·단점 등을 확인하고 비교하며 구매합니다. ETF 중에서도 마찬가지로 투자하기에 좋은 조건들을 확인하고 선택하면 됩니다. 멀리 내다보고 5년, 10년 뒤에 전망이 좋은 종목을 고르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분할로 매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다 사는 것보다 조금씩 나누어서 사는 것이죠. 그래야 비싸게 사거나 폭락할 때 사지 못하는 일이 적어집니다. 그리고 저는 원금의 50%만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투자금은 적어서 수익금도 적어지겠지만, 폭락을 위한 대비책으로 현금을 비축하는 것이죠. 만약, 큰 경기침체가 와서 대폭락이 온다면 아무리 ETF라도 낙폭이 클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럴 경우 현금 비중을 50% 유지한다면, 크게 떨어진 주식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주가 방어를 할 수 있다는 말이죠. 이렇게 함으로써 당분간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위기는 기회라고 투자하여 주가 대비 50:50 비율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차후 주가가 오른다면 일부 익절하여 수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현재 펀드를 개설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꾸준히 위 설명처럼 실행에 옮기려고 합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이 많이 오른 상태라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최대한 안전한 투자로 장기 투자를 계획한다면 한국 경제는 밝다고 생각하기에 수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내도 반신반의하여 어렵게 투자를 하는 입장이라서 최대한 원금을 지키는 투자를 해 보려고 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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