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내용에 이어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1부 내용은 아래에 링크 내용 확인해 주세요.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1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암호화폐의 이름이기도 하고 그 코인이 생성되고 운영되는 블록체인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블록체인이란 여러 컴퓨터, 서버에 나눠서 저장하는 네트워크 저장 방식입니
first.goldbitcoinzcash.com
이더리움의 전반적인 내용
비트코인 못지않게 이더리움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추종합니다. 비트코인이 오르면 이더리움도 덩달아 오르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더리움의 플랫폼을 활용한 많은 코인들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이더리움 활용을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이더리움의 미래 전망도 높게 보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억만장자 투자자인 마크 큐반은 '이더리움에 대해 모든 것을 바꾼 것은 스마트 계약이었다'라고 말합니다. '스마트 계약 덕분에 디파이(De-Fi)와 NFT가 생겨났고, 이더리움은 인터넷과 비슷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이더리움은 다양한 곳에서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디앱 통계 사이트인 스테이트오브댑스에 따르면,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앱수는 2021년 기준 2760여 개 정도이고, 이오스는 320여 개, 스팀은 80개, 클레이튼은 60여 개, 트론은 60여 개 정도입니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앱은 많이 알려진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키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또, 한 때 주목을 받았던 디파이(De-Fi)도 디앱의 일종입니다. 디파이(De-Fi)는 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로 탈중앙화 금융서비스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은행이나 정부의 금융기관을 통하지 않고 스마트 계약이 필요한 대출이나 예금 투자와 같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블록체인의 장점이 중간 매개체를 거치지 않는 것으로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면서도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디파이(De-Fi)는 바로 이 점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디파이(De-Fi) 사례로는 국내에 많이 알려진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인 유니스왑(Uniswap)이 있고, 암호화폐를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컴파운드 등의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디파이(De-Fi) 외에도 NFT를 통해서도 이더리움이 부각된 적이 있습니다. NFT 대부분이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돌아가는데,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의미하며 각 코인마다 담긴 정보가 달라 각각 다른 가치를 가진 고유의 자산입니다. 이 세상의 단 하나의 NFT만 존재하고 복제할 수 없습니다. 몇 년 전 미술품 NFT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고, NFT로 수집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이더리움을 활용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 이더리움에서 돌아가는 코인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죠. 여기에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회사인 비자도 이더리움을 활용한 코인을 만들고, 이를 이용한 결제시스템을 지원한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이더리움의 가격이 더 올랐던 적이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한계
이더리움의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한계점도 있습니다. 이더리움에서는 데이터를 전송하고 받는 트랜잭션이 발생이 되면 가스비라는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더리움에서 복잡한 기능을 수행하면 할수록 가스비는 더 높게 책정되죠. 가스비는 이더리움으로 지불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더리움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가스비도 덩달아 높아집니다. 이러한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을 대체하는 플랫폼들이 현재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오스, 트론, 스팀 등의 플랫폼이 있고,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였던 그라운드X에서 개발하는 클레이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개발한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등이 있습니다.
또,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2.0으로 업데이트가 되었지만, 초당 20건 정도의 거래가 가능한 수준으로 신용카드 수준의 거래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떠오르는 플랫폼이 솔라나, 아발란체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더리움을 보완하고자 많은 레이어2 플랫폼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폴리곤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더리움은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약 7년 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주목을 받고 가격이 급등했을 때, 일각에서는 '실체가 없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둘 다 컴퓨터 코딩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실체가 없는 것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린 것이죠. 어느 블록체인 전문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은 가치저장 수단으로 노선을 굳혔고, 이더리움의 프로그래밍 능력은 뚜렷한 성장 기회를 보여준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특징을 잘 표현한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이더리움의 전망
올해는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있는 해입니다. 반감기 이후 6개월 이후에는 비트코인이 큰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미국 SEC에서는 비트코인 ETF를 1월 초에 승인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이 비트코인 ETF는 연장될 수도 있음을 예상하는 게 더 좋은 대처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가격에 많이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고, 승인이 된다 하더라도 가격이 출렁일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서 이런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왜 이더리움의 전망이라더니 비트코인을 얘기하지?'라고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그 이유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가격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거의 모든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의 가격을 추종하죠. 그렇기에 어느 정도 비트코인이 하락한다면 이더리움도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더리움도 올해 5월에 ETF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때까지는 하락하더라도 다시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말한 대로 비트코인 반감기가 곧 도래하고 이후 6개월 이후에는 큰 상승이 찾아온 만큼 이더리움도 크게 상승하리라 예상합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ETF 승인이 불발하더라도 단기간의 하락은 있을지언정 올 한 해를 놓고 보면 가격이 많이 오르리라 생각합니다. 현금 비중을 늘리고 오히려 기회로 삼아 가격이 저렴해질 때 매수하는 전략을 취한다면 수익을 걷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가 되면서 비트코인이 큰 상승을 보이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어제부터 큰 하락을 보이니 대부분의 코인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이 5% 정도 하락하니 다른 알트코인들은 그 이상 하락을 보였죠. 하지만 이더리움은 그나마 큰 하락 없이 버텨주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거의 비슷한 하락률을 보였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알트코인의 대장주로써 가격 변동성이 다른 알트코인에 비해서 적은 편입니다. 좀 더 확실하고 좀 더 안정적인 코인을 찾으신다면 이 두 코인이 정답일 것입니다.
새해가 밝았는데 새해 초에는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더리움의 2016~2023년까지의 새해 초 가격을 살펴보면 매년 짧은 기간도 있지만, 100%로 새해에는 상승으로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한참 어수선할 때인지라 이더리움 가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데이터로만 본다면 상승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2016~2023년 동안 짧게는 6일 정도부터 길게는 20일 넘게 상승을 보였다는 사실이죠. 가격은 23%에서 202%까지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물론 하락장인 2022년에도 상승을 보였습니다. 그 정도가 조금 미미하여 4일 동안 상승하고 5% 상승에 그쳤을 뿐이죠. 올해에도 상승으로 마무리될는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암호화폐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빗썸 이벤트 10주년 수수료 포인트 혜택 (3) | 2024.02.28 |
---|---|
미국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1) | 2024.01.11 |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1부 (0) | 2024.01.03 |
비트코인과 콜드월렛(4) (1) | 2023.12.11 |
비트코인과 콜드월렛(3) (0) | 2023.12.11 |